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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식을 받은 지 오래된 사람도 FK TDM(Tacrolimus Therapeutic Drug Monitoring, 타크로리무스 치료적 약물 농도 모니터링)을 통해 면역억제제를 조절하는 이유는???
1. 면역억제제 용량 조절
- 시간이 지나면서 타크로리무스(Tacrolimus, FK-506) 의 대사가 달라질 수 있음
- 개인별 대사 차이, 나이, 간 기능 변화, 약물 상호작용 등에 따라 혈중 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TDM을 통해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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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거부 반응 예방
- 이식을 받은 지 오래됐다고 해도 면역계는 이식된 간을 "내 것" 으로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면역억제제가 필요함
- 면역억제제 농도가 너무 낮아지면 만성 거부 반응이 생길 위험이 있음
3. 약물 독성 방지
- 타크로리무스는 신독성(신장 손상), 당뇨, 신경독성(손떨림, 두통)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
- 농도가 너무 높으면 신장 기능 저하, 감염 위험 증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, TDM을 통해 최소한의 용량으로 효과를 유지해야 함
즉, 간이식 후 시간이 지나도 면역억제제를 계속 투여해야 하는데,
FK TDM을 통해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기 거부 반응을 예방하는 게 핵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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